“지난 1년이 행복했습니다!” 1기, 2기, 3기, 4기, 5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대학생기자단은 1년의 활동을 마치며 시간을 돌아보며 항상 언급하는 말, 바로 ‘행복’ 이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대학생기자단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과 아시아문화전당 건립 과정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08년 7월부터 운영되었다. 첫 시작은 글, 사진, 영상 광주 3명 서울 3명으로 구성되었다. 조그맣게 시작했던 인원은 해가 거듭할수록 그 규모가 점점 커졌다. 분야도 활동도 더 다양해졌다. 조성사업과 전당뿐만 아니라 문화 전반을 아우르게 되었고 팀도 다양해져 글·사진·영상 분야의 취재팀, 취재물을 맛깔나게 편집해서 블로그에 올리는 편집팀, 그리고 해외에서 활동하는 해외팀도 구성되었다.





기존의 취재팀에서 영상 분야가 분리되어 영상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페이스북과 트위터의 콘텐츠를 책임지게 되는 SNS팀이 신설되었다. 그리고 국내외 한국 대학생들뿐만 아니라 국내 거주하는 외국 유학생들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2기로 활동했던 민경훈 기자는 당시 지난 활동을 돌아보며 “총 3,222장의 사진, 지금까지 촬영한 사진을 5X7크기로 인화해서 세로로 이을 경우, 그 길이가 572.87m나 된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3기로 활동했던 박건우 기자는 “기성 언론매체가 아니더라도 자신들의 의견을 개진하며 다수와 함께 우리의 생각들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의미를 알게 되어 기쁘다. 사회로 진출해나가는데 필요한 자산과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1년 활동에 대한 소감을 밝힌 바 있다. 그는 현재 광주지역의 한 언론에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1기 영상 분야에서 활동했던 홍기 기자의 경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던 ‘한-아세안 전통오케스트라(現 아시아 전통오케스트라)’ 창단 과정과 창단 공연 동행취재 중 현장에서 취재를 하던 한 PD가 그의 탁월한 능력과 근면 성실한 태도를 눈여겨보고 채용을 해서 현재 SBS <짝>의 연출을 맡으며 방송 현장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대학생기자단의 주 활동 무대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블로그(http://blog.naver.com/
cultureasia)’ 기자단은 그곳을 블로그라 부르기보다 웹진이라고 칭하고 놀이터라고 이야기한다. 2012년 한 해 동안 올린 게시물은 413건, 인터뷰를 한 이들도 국내외 80여명이나 된다. 1기부터 지금껏 블로그에 올린 게시물은 1300 여건이나 된다. 그들은 블로그에서 놀고 뛰며 아시아문화중심도시와 아시아문화전당의 미래를 향해 밝게 웃었다.





이번에 모집하는 6기의 지원은 2월 4일부터 19일까지이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홈페이지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블로그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지원할 분야의 과제물과 함께 j0101@korea.kr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 2013년, 다시 오지 않을 시간을 즐기고 싶다면 도전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