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 남산 국악당(한옥마을)에서 ‘제 2회 다문화 어린이 합창 대회’가 열렸다.  (사)한국다문화센터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서류 심사를 통한 치열한 예선 끝에 합창 부문 9팀 중창 부문 7팀, 총 16팀 400여 명이 본선 무대에 섰다.

그 결과 중창 부문 대상은 진영 대창초등학교, 금상은 정읍 태인초등학교, 은상은 물푸레합창단, 동상은 진안 송풍초등학교, 장려상은 인천 남동구 다문화센터, 특별상은 부천 부안 초등학교, 인기상은 창원 회원초등학교, 합창 부문 대상은 가평 미원초등학교, 금상은 전남 운남초등학교, 은상은 순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동상에는 경남 이주민노동복지센터, 장려상에는 안산 초당초, 서울 독산초, 세계평화여성연합이, 특별상은 안산 외국인주민센터, 서울 광진초등학교가 수상하였다. 또한 지도자상은 인천 남동구 다문화센터 전지연 교사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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