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관광객들이 여행을 위해 이용하는 곳이다. 광주 주변지역 뿐 아니라 다양한 지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맑은 냇가에서 무언가를 잡기 위해 열중하고 있다. 유명관광지가 아닌 관계로 한적하고 깨끗한 자연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화순에는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유적지"와 추노의 촬영장소로 유명한 "운주사"가 있다.











녹차밭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대한다원은 가장 큰 규모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곳이다.
녹차밭을 둘러싼 등산로를 통해 가족, 연인 등이 산책과 등산을 즐긴다.
생생한 녹차밭과 삼림을 느낄 수 있고 녹차제품과 기념품을 구매할 수 도 있다.








녹차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율포해수욕장에서 물놀이가 한창이다. 주로 가족단위의 여행객이 많았고
주변에는 해수녹차온천탕이 있어 해수욕과 함께 온천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조선시대의 읍성들 가운데 그 원형이 가장 잘 남아있는 곳으로 전통적인 가옥이 그대로 남아있다.
단순히 원형만을 보존한 것이 아니라 현재에도 그 속에 사람들이 살고 있으며 숙박을 할 수도 있다.







생태습지의 천국인 순천만은 자연경관과 해양생태요소 등을 느낄 수 있는 공원이다.
천문대가 있어 별을 관측할 수 있고 넓은 공원을 투어하는 열차가 1시간마다 운행한다.
공원 내에는 잔디와 갯벌, 바다와 산과 어우러진 조각작품들이 곳곳에 자리한다.










2012년에 개최될 여수 세계박람회의 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가운데, 주변에는 홍보관이 위치하고 있다.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될 박람회는 바다와 인간의 공존을 전제로 해양의 현명한 이용과 보존을 통해 바다의 녹색성장을 창출하고자 하는 것이 주제이다.
홍보관에서는 바다의 역사와 앞으로 지어질 전시관에 관해 전시하고 있다.








오동도와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검은모래해변은 신기하게도 모래가 검은 자갈이었다.
자갈과 돌이 많았던 이곳은 조금만 들어가도 물의 깊이가 깊었던 것이 특징이다.
많은 사람들이 한가롭게 누워서 자연경관을 즐기고 있었다.







크고 작은 섬들이 많은 여수는 산과 바다가 어울어져 도시를 이루고 있다.
보통은 배를 이용해 섬에 들어가지만 돌산도와 연결시켜주는 돌산대교에서 바라보는 경관 또한 일품이다.


우리나라 곳곳에는 숨겨진 보물들이 많이 있다.
해외여행만큼이나 국내여행은 그 가치가 무궁무진하다.
배낭을 매고 여행하는 외국인이나 텐트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을 볼 수 있었고
유명한 관광지를 찾아가는 길에 우연히 만난 장소가 더 아름답기도 했다.
이번 남해안 여행은 산과 바다, 자연을 통해 새로운 순간과 감동을 주는 보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