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쏟아지는 계절. 회색빛 하늘의 우울함을 떨쳐버리듯 싱그럽고 달콤한 메시지가 아시아문화중심도시를 향해 날아들었다. 각계 인사들이 보내는 희망의 소리들이 바로 그것이다. 자신의 고장, 광주를 사랑하는 이들부터 아시아 문화 화합의 장을 바라는 이들까지, 이름도 지위도 달랐지만 아시아문화중심도시의 탄생을 기원하는 마음만은 같았다. 이른 더위만큼이나 조성사업과 아시아문화전당 건립에 땀을 흘리는 지금, 그들이 전하는 편지로 우리들의 열정에 박차를 가해보자.
혁명의 도시, 애향의 도시 여러 가지 수식어에도 불구하고 광주가 항상 다른 도시보다 개발에 뒤쳐진 느낌이었습니다. 그것은 곧 대한민국에서 소외되었다는 개념으로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광주가 가진 운동의 역사, 거세다는 고정관념, 유혈도시 등 별명 중에는 썩 불쾌한 것들도 많습니다. 이번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으로 인해 이러한 평판들을 새롭게 전환시키고 대한민국의 문화 중심지로 다시 태어났으면 합니다. 전 세계 문화가 공존하는 새로운 도시, 아픔이 깊은 만큼 의미도 깊을 것입니다. 이번 사업으로 인해 일부가 새롭게 태어난다면 광주가 세계의 중심으로 우뚝 서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저는 저의 뿌리 광주를 사랑합니다. 그리고 광주에 깃든 ‘광주정신’을 사랑합니다. 그러므로 끝까지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 거듭나는 모습을 지켜보고 응원할 것입니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파이팅!
광주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세워지고,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서 활약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접했을 때 드디어 기회가 왔다고 생각했습니다. 광주는 지금 여러 도시와 다른 위치에 있습니다. 타인들은 어떤 의미에서 해석할지 몰라도 저는 감히 독보적인 도시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고차원적인 문화 사업을 통해 광주로 아시아의 문화를 교합시키고 보드랍게 융화 시킬 수 있다면 대한민국이 가진 문화가치는 더욱 발전할 것입니다. 배타적이기보다 어우를 수 있다면 그것보다 현명한 일이 또 어디 있을까요?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한국이 아시아의 중심으로 성장하는 지금,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은 매우 의미 깊은 사업이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역시 한국 문화가 세계로 발돋움하는 발판으로 성장할 것임을 확신합니다.
예부터 빛고을 광주는 예술의 도시로 맥을 이어왔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빛과 생명까지 포용하는 문화광주로 태동하고 있죠. 예술과 문화는 떨어질 수 없는 관계입니다. 한국문화관광·예술교육이 새로운 장을 마련하고 아시아 및 세계와의 소통을 위한 터미널 역할을 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하루 빨리 건립되기를 기대합니다. 아울러 광주를 시작으로 한 아시아문화중심도시는 풍요로운 미래를 열어갈 문화정책의 블루오션이 될 것을 소망하며 또한 감히 그렇게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은 한국과 아시아가 본격적으로 뭉치도록 만들어주는 촉매제 역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구촌 세계화가 부각되고 국가 간의 밀접한 영향력을 배제할 수 없는 지금 사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및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립은 좀 늦은 감이 있습니다. 이제 대한민국은 개발도상국 시기의 1·2차 산업보다 문화에 눈을 돌림으로써 진정한 혁명의 시기를 이룩해야 합니다. 이제라도 열정적으로 가속화시켜 대한민국 문화가 널리 알려지는 날을 기대합니다. 사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라고 해서 우리가 일방적으로 받아들인다는 개념이 큰데 그것은 오해입니다. 우리 민족이 예부터 지녀온 고유의 문화 가치를 효과적이고 민주적으로 전파하는 데는 매우 적절한 역할을 해 줄 것입니다. 기대하는 바가 큽니다. 긍정적인 눈으로 지켜보겠습니다.
예전부터 아시아와 한국의 문화 교류라 하면 사람들의 인식 자체가 좋지 않았습니다. 독특한 문화, 혹은 저급 문화로 오해하고 폄하하는 인식들이 태반일 텐데요. 이러한 사고 자체를 바꾸어야만 효과적인 문화교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으로 지금껏 아시아에 관해 좋지 않은 인식들이 바뀌고 좀 더 가까이 그들을 접하게 됨으로써 우리가 평소 신경 쓰지 못했던 아시아 노동자들의 인권문제나 이주문제까지도 효과적으로 해결되는 방안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한국은 아시아의 리더가 되자는 말을 많이 합니다. 문화의 전파나 융화를 통해 그들을 받아들이고 어울려야 진정한 리더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그에 따른 아시아문화중심도시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광주에 아시아문화전당이 생긴다는 이야기를 듣고 공연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의 음악이 그곳에서 울린다면 굉장히 뿌듯할 것 같아요. 여러 가지 아시아의 문화가 잘 교류 된다면 한국 속에 형성된 아시아도 잘 자리 잡을 수 있겠지요. 바라는 바가 많습니다. 소외된 이주 노동자들의 쉼터, 그리고 한국이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는 주춧돌이 되어 주십시오. 한국을 사랑하는 만큼 꾸준한 응원을 보내겠습니다.
아시아는 세계 속뿐 아니라 한국 속에도 있습니다. 효과적인 세계화를 위해서 한국 속 아시아를 발전시키지 않으면 결과가 좋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소외된 아시아 노동자나 이주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힘을 실어 주는 기회가 많아 졌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의 교류도 활발하게 진행해 한국이 멈춘 나라가 아닌 아시아를 끌어안을 수 있는 국가라는 걸 보여 주십시오. 계속해서 아시아와 한국의 친밀도나 그들의 중요성을 건드린다면 우리가 가지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들도 해결될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2012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립, 2023년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이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고즈넉한 기다림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는 만큼 모든 이들이 응원하고 있다는 마음을 담아 아시아문화중심도시의 건강한 탄생을 기원한다.
혁명의 도시, 애향의 도시 여러 가지 수식어에도 불구하고 광주가 항상 다른 도시보다 개발에 뒤쳐진 느낌이었습니다. 그것은 곧 대한민국에서 소외되었다는 개념으로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광주가 가진 운동의 역사, 거세다는 고정관념, 유혈도시 등 별명 중에는 썩 불쾌한 것들도 많습니다. 이번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으로 인해 이러한 평판들을 새롭게 전환시키고 대한민국의 문화 중심지로 다시 태어났으면 합니다. 전 세계 문화가 공존하는 새로운 도시, 아픔이 깊은 만큼 의미도 깊을 것입니다. 이번 사업으로 인해 일부가 새롭게 태어난다면 광주가 세계의 중심으로 우뚝 서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저는 저의 뿌리 광주를 사랑합니다. 그리고 광주에 깃든 ‘광주정신’을 사랑합니다. 그러므로 끝까지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 거듭나는 모습을 지켜보고 응원할 것입니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파이팅!
광주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세워지고,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서 활약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접했을 때 드디어 기회가 왔다고 생각했습니다. 광주는 지금 여러 도시와 다른 위치에 있습니다. 타인들은 어떤 의미에서 해석할지 몰라도 저는 감히 독보적인 도시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고차원적인 문화 사업을 통해 광주로 아시아의 문화를 교합시키고 보드랍게 융화 시킬 수 있다면 대한민국이 가진 문화가치는 더욱 발전할 것입니다. 배타적이기보다 어우를 수 있다면 그것보다 현명한 일이 또 어디 있을까요?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한국이 아시아의 중심으로 성장하는 지금,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은 매우 의미 깊은 사업이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역시 한국 문화가 세계로 발돋움하는 발판으로 성장할 것임을 확신합니다.
예부터 빛고을 광주는 예술의 도시로 맥을 이어왔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빛과 생명까지 포용하는 문화광주로 태동하고 있죠. 예술과 문화는 떨어질 수 없는 관계입니다. 한국문화관광·예술교육이 새로운 장을 마련하고 아시아 및 세계와의 소통을 위한 터미널 역할을 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하루 빨리 건립되기를 기대합니다. 아울러 광주를 시작으로 한 아시아문화중심도시는 풍요로운 미래를 열어갈 문화정책의 블루오션이 될 것을 소망하며 또한 감히 그렇게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은 한국과 아시아가 본격적으로 뭉치도록 만들어주는 촉매제 역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구촌 세계화가 부각되고 국가 간의 밀접한 영향력을 배제할 수 없는 지금 사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및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립은 좀 늦은 감이 있습니다. 이제 대한민국은 개발도상국 시기의 1·2차 산업보다 문화에 눈을 돌림으로써 진정한 혁명의 시기를 이룩해야 합니다. 이제라도 열정적으로 가속화시켜 대한민국 문화가 널리 알려지는 날을 기대합니다. 사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라고 해서 우리가 일방적으로 받아들인다는 개념이 큰데 그것은 오해입니다. 우리 민족이 예부터 지녀온 고유의 문화 가치를 효과적이고 민주적으로 전파하는 데는 매우 적절한 역할을 해 줄 것입니다. 기대하는 바가 큽니다. 긍정적인 눈으로 지켜보겠습니다.
예전부터 아시아와 한국의 문화 교류라 하면 사람들의 인식 자체가 좋지 않았습니다. 독특한 문화, 혹은 저급 문화로 오해하고 폄하하는 인식들이 태반일 텐데요. 이러한 사고 자체를 바꾸어야만 효과적인 문화교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으로 지금껏 아시아에 관해 좋지 않은 인식들이 바뀌고 좀 더 가까이 그들을 접하게 됨으로써 우리가 평소 신경 쓰지 못했던 아시아 노동자들의 인권문제나 이주문제까지도 효과적으로 해결되는 방안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한국은 아시아의 리더가 되자는 말을 많이 합니다. 문화의 전파나 융화를 통해 그들을 받아들이고 어울려야 진정한 리더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그에 따른 아시아문화중심도시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광주에 아시아문화전당이 생긴다는 이야기를 듣고 공연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의 음악이 그곳에서 울린다면 굉장히 뿌듯할 것 같아요. 여러 가지 아시아의 문화가 잘 교류 된다면 한국 속에 형성된 아시아도 잘 자리 잡을 수 있겠지요. 바라는 바가 많습니다. 소외된 이주 노동자들의 쉼터, 그리고 한국이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는 주춧돌이 되어 주십시오. 한국을 사랑하는 만큼 꾸준한 응원을 보내겠습니다.
아시아는 세계 속뿐 아니라 한국 속에도 있습니다. 효과적인 세계화를 위해서 한국 속 아시아를 발전시키지 않으면 결과가 좋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소외된 아시아 노동자나 이주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힘을 실어 주는 기회가 많아 졌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의 교류도 활발하게 진행해 한국이 멈춘 나라가 아닌 아시아를 끌어안을 수 있는 국가라는 걸 보여 주십시오. 계속해서 아시아와 한국의 친밀도나 그들의 중요성을 건드린다면 우리가 가지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들도 해결될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