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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폰치우스 아시아청소년오케스트라 예술감독 방문
아시아청소년오케스트라의 리처드 폰치우스 예술감독이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을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아시아청소년오케스트라의 한국공연을 준비하고 한국단원 모집을 위한 오디션을 위해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한국에 체류하는 중에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면서 이뤄졌다. 리처드 폰치우스(RICHARD PONTIZIOUS) 감독과 라우(LAU) 사무국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아시아 예술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조성사업과 문화전당 건립 공사가 한창인 광주를 둘러보기도 하였다. 리처드 폰치우스 감독은 바이올리니스트 겸 지휘자인 예휴디 메뉴힌과 아시아청소년오케스트라의 공동 설립자로서 1980년대 초, 중국의 문화혁명 이후 상하이 음악원에서 상주지휘자 역임, 2000년에는 예술적 공헌도를 인정받아 홍콩 바우히니아 스타 동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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