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은 국제도시로 성장해나가고 있는 광주의 위상에 발맞춰 ‘국제교류전문인력양성사업’을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추진한다. 이번 과정은 국제교류전문인력양성과정과 지구촌시민양성과정으로 나뉘며, 「국제교류전문인력양성과정」은 국제교류 이해, 의사소통 전략, 국제행사 기획 및 실무, 프로젝트 진행, 국제행사 참관 및 실습에 관한 커리큘럼으로 이뤄져 있다. 총 3학기 과정에 민·관·산·학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해 국제교류분야 현장의 실무 능력을 갖춘 30명 내외의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지구촌시민양성과정」은 4월 18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2시30분~5시30분)에 열리는 공개강좌로, ‘지구촌시민강좌’와 내·외국인이 팀을 구성하여 소규모 프로젝트도 진행하게 된다. 시민들의 국제문화교류 이해를 돕기 위해 지구촌·아시아·광주 이야기로 강좌가 구성되며 UNHCR 한국사무소 대표, 주한 독일대사 등 매원 1회 관련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는 특별강좌도 마련할 계획이다.
■ 문의 :『국제교류전문인력양성사업』 홈페이지(www.stpi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