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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문화중심도시 백서 발간
“아시아문화중심도시가 뭔가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어떻게 진행되었을까?”,“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어디에 지어지나요?” 등등 아시아문화중심도시에 대한 모든 궁금증이 한번에 해결될 수 있는 백서가 나왔다.
백서에는 2004년부터 시작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지난 4년 동안의 과정을 객관적으로 정리 기록하고 있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게 된 배경으로 백서에서는 도시의 새로운 발전전략으로 문화를 꼽으며 문화의 시대에 경쟁력을 평가하는 척도가 문화의 힘으로 바뀌고 있음을 주목하고 있다. 또한 아시아문화중심도시의 의미로 “분야별·지역별로 접근하는 기존 문화정책의 방식에서 탈피하여 국가의 문화적 자원과 지역의 역량을 전방위적으로 연계하고 있다.”며 아시아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현대 사회를 거론하며 “아시아 문화의 진수를 발굴하고 아시아 국가간 문화협력과 연대를 평화적으로 선도해 나갈 수 있는 교류의 구심점”을 아시아문화중심이라고 정의 내렸다.
이외에도 조성위원회를 구성하고 추진단을 설립하게 된 체계 구축 과정, 특별법 제정, 종합계획 수립에 이르기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 배경과, 그 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립을 위한 준비 과정, 정책 홍보 마케팅 관련 사항들, 문화도시포럼·문화도시국제컨퍼런스 등의 국제 교류사업에 이르기까지의 구체적인 내용들이 담겨 있다. 또한 투자소요와 기대효과, 2008년 업무 추진 계획에 대해서도 그림과 표를 이용해서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백서를 통해서 성과와 과제를 점검하고 앞으로 나갈 방향을 도출하는 등 앞으로 정책추진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백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자료관, 국립중앙도서관 뿐만 아니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홍보관과 추진단 홈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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